독일 DAX 15,963.70 +128.45 (+0.81%)ㆍ프랑스 CAC 40 7,181.11 +40.72 (+0.57%)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오미크론 변이 관련 소식에 반응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전날 무증상 코로나19 감염자의 격리 기간을 종전의 10일에서 절반인 5일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연구에 따르면 오미크론 감염은 초기 델타 변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항공, 여행주 등은 상승했고, 백신주 들은 하락했다. 기술주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다우존스 30 지수는 +95.83 (+0.26%) 상승한 3만 6398.21, S&P500지수는 4.84(0.10%) 내린 4786.35, NASDAQ 지수는 89.54 (0.56%) 내린 1만 5781.72에 마감했다.
유가와 금가격도 상승해 뉴욕상업거래소(NYMEX) 서부텍사스유는 2월 인도분이 배럴달 0.41달러 오른 75.98달러에, 금가격은 1월 인도분이 트로이온스당 2.1달러 상승한 1810.1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 증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 추이를 경계하며 이틀연속 상승했다.
유로 STOXX지수는 +23.95 (+0.56%) 상승한 4311.93, 독일 DAX +128.45 (+0.81%) 오른 1만 5963.70, 프랑스 CAC 40 지수도 +40.72 (+0.57%) 상승한 7181.11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은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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