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S&P/ASX 7,589.80 +145.20 (+1.95%), 홍콩 HSI 23,289.84 +15.09 (+0.06%)
4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부분 상승해 한국, 일본, 홍콩, 호주,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은 상승했고 상하이는 하락했다.
새해 처음 개장된 미국 뉴욕증시는 오미크론 극복 전망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이틀간의 하락에서 반등했는데, 아시아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날 상하이 증시는 0.2%하락했고, 선전성분지수는 0.44% 하락,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18% 내린 3250.16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와 중국 당국이 자국 기업의 해외 상장 관련 규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인도네시아의 석탄 수출 금지 조치의 여파로 중국 내 석탄 선물 가격이 8% 가까이 급등했다. 세계 최대의 석탄 수출국인 인도네시아는 내수 공급 부족으로 1월 한 달간 석탄 수출을 전격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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