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DAX 16,152.61 +131.88 (+0.82%), 프랑스 CAC 7,317.41 +100.19 (+1.39%)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오미크론 극복 전망에 투자심리가 개선됐지만 물가상승에 따른 금리인상우려가 영향을 미쳤다. 이날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장중 1.68%대까지 상승했다.
기술주들은 약세를 보였고 자동차, 금융주 들은 상승했다.
다우존스 30 지수는 +246.76 (+0.68%) 오른 3만 6585.06에 거래를 마친 반면, S&P500지수는 3.02 (0.06%) 내린 4793.54, NASDAQ 지수도 210.08 (1.33%) 하락한 1만 5622.72 에 마감했다.
유가는 상승해 뉴욕상업거래소(NYMEX) 서부텍사스유는 2월 인도분이 배럴달 0.91달러 상승한 76.99달러를 기록했다.
금가격도 상승해 1월 인도분이 트로이온스당 14.6달러 오른 1814.00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 증시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고 있지만 올해 경제회복 기대로 상승했다. 이날 세계보건기구(WHO)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의 증상이 이전 변이보다 비교적 가볍다는 증거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유로 STOXX지수는 +35.80 (+0.83%) 오른 4367.62, 프랑스 CAC 40 지수도 +100.19 (+1.39%) 상승한 7317.41, 독일 DAX지수도 +131.88 (+0.82%) 오른 1만 6152.61 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 지수도 +120.61 (+1.63%) 상승한 7505.15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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