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2-05-28 11:35 (토)
LG엔솔 상장 청약 첫 날 증거금 32조 몰려··경쟁률 20.5대 1
LG엔솔 상장 청약 첫 날 증거금 32조 몰려··경쟁률 20.5대 1
  • 김혜빈 기자
  • 승인 2022.01.18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대 최고 증거금 SKIET 81조원 넘어설 듯
사진=김혜빈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의 18일 청약 첫 날 증거금으로 33조원이 몰려 사상 최초 청약증거금 100조원 돌파도 점쳐지고 있다. 지난해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기록한 역대 최고 증거금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일반 청약 1일차 청약증거금은 32조6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역대 최고 증거금(81조원) 기록을 갖고 있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청약 첫 날 증거금은 22조1594억원이었다. 주당 공모가는 30만원이다. 이런 추세라면 지난해 4월 SKIET 일반 청약 당시 기록인 약 81조 원도 19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LG엔솔의 공모 규모는 역대 최고인 삼성생명(약 4조9000억원)의 2배를 훌쩍 넘는다. 일반 청약자에게 전체 공모 주식의 25%인 1062만5000주를 배정한다. 

KB증권에 따르면 첫 날 경쟁률은 20.5대 1이다. 미래에셋증권이 95.87 대 1(청약 건수 26만 8,973건)로 가장 높았고 △하나금융투자 28.59 대 1(5만 482건) △KB증권 25.24 대 1(129만 9,764건) △신한금융투자 15.87 대 1(41만 550건) △신영증권 11.46 대 1(2만 7,941건) △대신증권 9.87 대 1(29만 2,658건) △하이투자증권 8.76 대 1(2만 4,933건) 순이다.

일반투자자 배정 물량이 가장 많은 KB증권도 이날 129만 9,764건의 청약이 몰리면서 투자자당 균등배정 주식수는 1.87주로 19일 청약 결과에 따라 1주 배정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다만 주식 수 대비 청약 건수가 적은 하이투자증권(첫 날 기준 4.43주)과 대신증권(4.15주), 신영증권(3.96주)의 균등배정 물량은 여유가 있는 편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균등배정으로 약 11만 주를 배정했는데 청약 건수가 26만 8,973건에 달해 1주도 받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사별 배정 물량은 KB증권이 486만9792주(45.8%)로 가장 많다.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는 각각 243만4896주로 22.9% 비중이다. 미래에셋증권과 하나금융투자,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은 각각 22만1354주로 2.1% 수준이다.

일반 청약은 19일까지 진행되며, KB증권, 대신증권·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신영증권·하나금융투자·하이투자증권에서 진행된다. 공모가는 30만원으로 최소 청약 단위 10주를 위해서는 150만원의 증거금이 필요하다. 청약 방식은 균등과 비례가 50%씩으로 마감일까지 투자자들의 경쟁률 눈치싸움이 치열할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51길 10 비1층 107-182호
  • 대표전화 : 02-522-5117
  • 팩스 : (82)0504-034-058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리
  • 법인명 : (주)국제금융리서치
  • 제호 : 글로벌금융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4358
  • 등록일 : 2017-02-07
  • 발행일 : 2017-01-11
  • 발행인 : 황동현
  • 편집인 : 황동현
  • 글로벌금융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글로벌금융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conomics@gfr.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