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사진=NYSE 페이스북]](/news/photo/202203/20631_17384_1248.jpg)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우크라이나 불안이 부각되며 하락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에서 일부 긍정적 변화가 있었지만 휴전 협상은 타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시건대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59.7로 2월 대비 3.1포인트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다우존스30 지수는 229.88 포인트 (0.69%) 하락한 3만 2944.19, S&P500지수도 55.21 포인트 (1.3%) 내린 4204.31, 나스닥 지수도 286.15 포인트(2.18%) 하락한 1만 2843.81에 마감했다.
기술주들은 약세를 보여 시총 1위 애플은 2.40%, 알파벳 1.93%, 테슬라는 5.13% 각각 하락했다.
10년물 미국 국채 수익률은 1.999%로 상승했다.
유가는 올라 서부텍사스유(WTI) 4월 인도분은 배럴당 3.31달러 상승한 109.33달러를 기록했고 금가격은 3월 인도분이 트로이온스당 15.4달러 하락한 198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 증시는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에서 일부 진전이 있다고 밝혔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유로 STOXX50지수는 35.39포인트 (0.97%) 오른 3686.78, 독일 DAX지수도 186.01 포인트 (+1.38%) 상승한 1만 3628.11, 프랑스 CAC 지수도 53.05 포인트 (0.85%) 오른 6260.25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증시도 올라 FTSE 지수는 56.55 포인트 (0.8%) 상승한 7155.64 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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