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연준이 금리인상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상승했다. 유가와 금값도 모두 올랐다.
다우존스30 지수는 254.47포인트 (0.74%) 상승한 3만 4807.46, S&P500지수는 50.43포인트(1.13%) 오른 4511.61, 나스닥지수도 270.36포인트 (1.95%)상승한 1만 4108.82로 장을 마쳤다.
금융주, 항공주 들은 강세를 보였고 기술주들도 상승해 시총 1위 애플은 2.08%, 테슬라는 7.90%, 알파벳은 2.79% 각각 올랐다.
10년물 미국 국채 수익률은 2.384%로 상승했다.
유가와 금값은 모두 하락해 서부텍사스유(WTI) 5월 인도분은 배럴당 0.70달러 내린 109.27달러, 금가격은 3월 인도분이 트로이온스당 8.0달러 내린 192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 증시도 전날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발언에 주목하며 이날 금융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유로 STOXX50지수는 44.32포인트 (1.14%) 오른 3926.12, 독일 DAX지수도 146.23포인트 (1.02%) 상승한 1만 4473.20, 프랑스 CAC 지수도 77.08포인트 (1.17%)오른 6659.41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34.33포인트 (+0.46%) 오른 7476.72 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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