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중동 통신사 자인그룹과 손잡고 5.5G 혁신 가속화 나서
화웨이, 중동 통신사 자인그룹과 손잡고 5.5G 혁신 가속화 나서
  • 김혜빈 기자
  • 승인 2022.03.25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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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양사 업무협약(MOU) 체결

화웨이가 중동 통신사 자인그룹과 손잡고 5.5G 혁신 가속화에 나선다. 자인그룹은 5.5G 혁신을 포함해 4G에서 5G로의 전환을 가속하고, 여러 시장에서 풍부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화웨이는 중동을 대표하는 다국적 통신사업자 자인그룹(Zain Group)과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화웨이와 자인그룹은 중동 시장에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나와프 알-하라밸리 자인그룹 CTO와 양차오빈 화웨이 무선 제품 라인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나와프 알-하라밸리(사진왼쪽) 자인그룹 CTO와 양차오빈 화웨이 무선 제품 라인 대표 [사진=화웨이 제공]

화웨이는 MOU 중 하나로 자인그룹이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최적화해 사물인터넷(IoT), 초고신뢰·저지연 통신(URLLC, Ultra-Reliable Low Latency Communications), 업링크 중심 광대역 통신, 실시간 광대역 통신, 조화로운 통신 및 감지 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5G 기능을 확장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자율주행 네트워크 레벨의 기준을 정의하고, 새로운 적용 사례를 조사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2019년 자인그룹은 화웨이의 지원 아래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5G 상용 서비스를 개시했고, 이후 빠른 속도로 5G를 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실제로 자인 쿠웨이트의 5G 데이터 트래픽은 이미 전체 무선 트래픽의 46%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동 및 아프리카(MEA) 지역에서 4G보다 더 활발한 5G 트래픽을 보유한 첫 이통사로 점쳐지고 있다. 또한 자인 사우디아라비아는 51개 도시를 포괄하는 현지 최대 규모의 5G 네트워크도 선보였다.

나와프 알-하라밸리(Nawaf Al-Gharabally) 자인그룹 CTO는 “자인그룹은 5G 고객에게 원활하고 집중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화웨이의 네트워크 기술이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도입을 가속하는 사용자 전환, 5.5G 혁신, 지능형 네트워크 개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인그룹과 화웨이는 긴밀히 협력하며, 여러 시장에 걸쳐 고객에게 막대한 혜택을 줄 수 있는 AI 및 디지털 솔루션을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 필수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차오빈(Yangchaobin) 화웨이 무선 제품 부문 사장은 “화웨이는 글로벌 ICT 및 네트워크 기술 제공자로서 고객에게 원활하고 집중된 경험을 제공한다라는 자인그룹의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화웨이의 지원에 힘입어 자인그룹은 지난해 5G 오프로드 비율 1위를 차지했고, 중동 지역 이동통신업계 선두 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5G는 AR/VR, 클라우드 게임, 패시브 IoT, 자율주행 등 다차원 서비스를 지원해야 하는 만큼, 양사는 더욱더 긴밀한 협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특히 화웨이의 자율주행 네트워크 기능은 자인그룹의 네트워크 효율성 개선과 사회 서비스 효율화를 지원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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