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 아시아 증시 혼조, 외국인 매도에 사흘째 약세 베트남 -1.02%···인니 +0.67%
동남 아시아 증시 혼조, 외국인 매도에 사흘째 약세 베트남 -1.02%···인니 +0.67%
  • 김혜빈 기자
  • 승인 2022.03.28 2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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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양곤 증권거래소
미얀마 양곤 증권거래소

28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등락이 엇갈려 한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은 하락했고 상하이, 홍콩, 호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은 상승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금리인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는 지난주 금요일 상승 마감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28~29일 터키에서 5차 평화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일본 증시는 9일간의 상승을 멈추고 0.73% 내렸다. 엔화 가치가 달러당 123엔대까지 추락하고 수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자 낙폭은 줄었다

상하이시 방역 당국은 전날 밤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고,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상하이 2개 부분을 봉쇄한다고 밝혔다.

중화권 증시는 상하이 봉쇄소식에 혼조세를 보여 상하이종합지수는 0.07% 상승한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0.89% 내렸다. 홍콩에 상장된 메이퇀이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10% 넘게 급등한 영향에 중국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홍콩 항셍지수는 1.31%상승했다. 

싱가포르 증시는 강세를 이어가 0.54% 상승했다. 싱가포르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4848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3일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베트남 증시는 외국인들이 사흘째 순매도에 나선 가운데 VN지수는 1.02%하락했다. 부동산주들이 크게 약세를 보였고 시총 1위 Vinhomes -1.32%, 빈그룹 -0.62%, 마산그룹 -0.55%를 기록했다. 베트남 민간항공국(CAAV)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베트남 공항을 통과한 국제선 여행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한 32만 1000명으로 급증했다. 베트남은 지난 1월 거의 2년 동안 중단된 국제 항공편을 재개했으며 2월 15일 국제선 항공편에 대한 모든 제한을 해제했다.

인도네시아 증시는 0.67% 상승했다. 시총 1위 BCA 주가는 -0.63%를 기록했고, 사림그룹은 보합 움직임을 보였다. 더스타지에 따르면 테슬라가 인도네시아에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공장을 설립하려던 계획을 백지화했다.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 수급 문제를 이유로 공장 설립 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 Sensex지수는 0.40% 상승했다. 인도정부의 경제정책에 항의하며 이틀간 벌어진 전국적인 대규모 파업으로 도로, 철도, 대중교통 등이 도시 곳곳에서 차질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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