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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고유가·인플레이션 우려에 하락···나스닥 0.41%↓
뉴욕 증시, 고유가·인플레이션 우려에 하락···나스닥 0.41%↓
  • 황채영 기자
  • 승인 2022.06.02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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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뉴욕증권거래소 [사진=뉴욕증권거래소 SNS]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했다. 유가와 금값은 모두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양적긴축이 시작됐다. 연준은 매달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을 475억달러씩 축소하고 이후 3개월간 매달 950억달러까지 줄일 예정이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가 이날 열린 번스타인 스트래티직 디시젼스 컨퍼런스에서 "허리케인이 우리쪽으로 오고 있다"고 경고한 메시지가 주목을 받았다.

다우존스30 지수는 176.89포인트(0.54%) 내린 3만2813.23, S&P500지수는 30.92포인트(0.75%) 하락한 4101.23, 나스닥지수는 86.93포인트(0.72%) 내린 1만1994.46로 거래를 마쳤다.

금융주, 여행주 등은 약세를 보인 반면 에너지주들은 강세를 보였다. 

IT, 반도체 등 기술주들은 등락이 엇갈려 시총 1위 애플 -0.09%, 엔비디아 -1.89%, 테슬라 -2.36%를 기록했고 알파벳 +0.11%, 아마존은 +1.22%은 상승했다.

이날 10년물 미국 국채 수익률은 2.921%로 상승했다.  

국제유가와 금값은 모두 상승해 서부텍사스유(WTI) 7월 인도분이 배럴당 0.59달러 오른 115.26달러, 금값은 6월 인도분이 트로이온스당 0.6달러 오른 184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 증시도 투자 심리 악화가 지속돼며 하락했다.  물가급등으로 유럽중앙은행(ECB)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4월 독일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큰 폭인 5.4% 하락했다.

유로 STOXX50지수는 29.67 포인트 (0.78%) 내린 3759.54,  독일 DAX지수도 47.88 포인트 (0.33%) 하락한 1만 4340.47, 프랑스 CAC 지수도 49.91 포인트 (0.77%) 내린 6418.89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 100 지수도  74.71 포인트 (0.98%) 하락한 7532.9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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