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 아시아 증시, 美기준금리 결정 앞두고 약세 베트남 -1.33%···인니 -0.61%
동남 아시아 증시, 美기준금리 결정 앞두고 약세 베트남 -1.33%···인니 -0.61%
  • 황채영 기자
  • 승인 2022.06.15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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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 (사진=글로벌금융신문 DB)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 (사진=글로벌금융신문 DB)

 

15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등락이 엇갈려 한국, 일본, 호주, 대만, 싱가포르, 인도 등은 하락했고 상하이,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은 상승했다. 

앞서 뉴욕증시는 예상을 뛰어넘는 물가상승 속도에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이 제기되며 혼조세를 보였다. 10년물 미국 국채 수익률도 3.45%로 상승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도 1.14% 내렸다.

반면 중국 증시는 이날도 강세를 보였다. 상해종합주가지수는 0.50% 상승했고 홍콩 항셍지수도 1.14% 상승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5월 소매판매액이 전년동기 대비 6.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감소폭은 직전월 11.1% 대비 크게 축소됐다. 산업생산은 0.7% 증가해 지난달 -2.9%에서 플러스로 전환됐다.

싱가포르 증시는 0.10% 하락해 또다시 년저점을 기록했다.  DBS주가는 0.37% 상승했다. 싱가포르 최대 가상화폐 투자전문 헤지펀드중 하나인 쓰리애로우캐피탈(Three Arrows Capital, 3AC)의 파산설이 돌았다. 더블록은 3명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3AC가 이미 4억달러 규모 청산을 당했다고 전했다. 3AC가 데리비트, 블록파이 등 업계 대출기관들에서 총 4억 달러 규모 청산을 당했다며 청산 이후 3AC가 그들과 제한된 범위 내 접촉했다는 내용이다. 이날 공동창업자인 주수(Zhu Su)는 개인 트위터에 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자와 논의중이라는 글을 올렸다.  3AC는 2012년 설립된 회사로 가장 성공적인 크립토 헤지펀드로 알려진 회사며 테라(루나)의 가장 큰 투자자중 하나다. 

베트남 VN지수는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보이며 1.33% 하락했다. 외국인들은 이틀연속 순매수에 나섰지만 증시 반등에 힘이되진 못했다. 시총 1위 Vinhomes 0.15% 하락했고, 빈그룹 +0.13%은 상승한 반면, 마산그룹은 보합수준을 보였다. 베트남 최저임금이 내달 1일 부터 6%가 오른다. 이로써 월최저임금은 325만동~468만동(140.19달러~201.88달러)이 됐다. 2년만에 조정이자 2009년 이후 처음 년초가 아닌 년중에 시행된다.

인도네시아 증시도 0.61% 하락했다.  시총 1위 BCA 주가는 -1.01%, 사림그룹은 -0.82%을 기록했다.  이날 조코위 대통령은 두번째 임기를 맞아 부분개각을 단행했다. 팜유, 식용유 파동 관련 책임을 물어 무하맛 룻피 통상장관을 여당 당수이자 국민평의회 부의장인 줄키플리 하산으로 교체했다. 또, 하디 차잔토 전 군 사령관을 신임 농업토지계획부 장관에 임명하고 3명의 부장관을 새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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