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 아시아 증시, 美연준 '자이언트 스텝'에 강세 베트남 +1.87%···인니 +0.62%
동남 아시아 증시, 美연준 '자이언트 스텝'에 강세 베트남 +1.87%···인니 +0.62%
  • 황채영 기자
  • 승인 2022.06.1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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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금융신문 DB

 

16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등락이 엇갈려 한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은 상승했고, 호주, 상하이, 홍콩, 대만, 싱가포르,  인도 등은 하락했다.

앞서 미국 연준은 기준금리를 28년만에 최대폭인 0.75%p의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뉴욕 증시는 인플레이션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연준의 의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03.70포인트(1.00%) 오른 3만668.53으로 마감했다. 미국의 대형 화장품업체 레블론이 채무불이행으로 파산설이 돌며 주가가 43%넘게 폭락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0.04% 올랐다. 장 초반 1%대 상승하며 시작했지만 상승폭을 줄이며 마감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약세를 보여 상해종합주가지수는 0.61% 하락했고, 홍콩 항셍지수도 2.17% 내렸다. 중국은 코로나19 환자 증가 등으로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대도시에서 엄격한 조치가 재차 시행됨에 따라 경계 매물이 출회했다.

싱가포르 증시는 0.27% 하락해 또다시 년저점을 기록했다.  DBS주가는 0.10% 하락했다. 테마섹 트러스트가 이날 아시아 최초로 임팩트인베스팅앤드프랙티시스(CIIP)를 출범시켰다. 

베트남 VN지수는 대형주들이 대부분 강세를 보이여 1.87% 상승했다. 시총 1위 Vinhomes +0.15%, 마산그룹은 +4.43% 상승했고, 빈그룹 0.13% 내렸다.  베트남 민간항공국(CAAV)에 따르면 국내 항공시장이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 기간에 비해 123% 성장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 분석된 25개 시장 중 멕시코, 브라질, 러시아, 스페인, 터키, 호주가 뒤를 이었다. 이날 통과된 보험법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보험사들은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없다. 그러나 사용하지 않는 부동산을 임대할 목적으로는 매입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 증시도 0.62% 상승했다.  시총 1위 BCA 주가는 +3.41%, 사림그룹은 -0.83%을 기록했다.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 변이의 새로운 하위변이인 BA.4와 BA.5가 확산하면서 7월 둘째 주까지 확진자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5일 통계청(BPS)에 따르면 지난 5월 무역수지는 29억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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