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2-12-07 13:21 (수)
SK스퀘어, 2분기 영업이익 5093억, 전분기34%↑···"반도체∙ICT 신규투자 추진"
SK스퀘어, 2분기 영업이익 5093억, 전분기34%↑···"반도체∙ICT 신규투자 추진"
  • 김혜빈 기자
  • 승인 2022.08.16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하이닉스 첫 분기배당 438억원 반영, 무차입 경영으로 안정적 현금흐름 유지
반도체∙ICT 신규투자, 투자자본 유치, 유연한 수익실현 통해 기업가치 증대추진

 

SK스퀘어가 2분기 SK하이닉스 첫 분기배당 438억원, 무차입 경영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 5093억원을 기록했다. 앞으로도 반도체∙ICT 신규투자, 투자자본 유치, 유연한 수익실현을 통해 기업가치를 증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SK스퀘어(대표이사 박정호)는 올해 2분기 실적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5290억원, 영업이익 5093억원, 순이익 4938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올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2조 8501억원, 영업이익 8895억원, 순이익 9588억원을 달성했다. 

투자를 주된 영업활동으로 하는 투자전문회사로서 연결 실적에는 포트폴리오 회사들의 실적과 지분법 평가 손익이 반영됐다.

2분기 실적에는 처음으로 SK하이닉스 분기 배당금수익 약 438억원이 반영됐다. SK하이닉스는 올해부터 주당 고정배당금을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올려 분기별로 배당하고, 연간 잉여현금흐름의 5%를 추가 배당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SK스퀘어는 2분기 기준 차입금 0원으로 무차입 경영을 통해 미래 투자를 위한 안정적인 현금흐름(Cash Flow)을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포트폴리오 회사 가운데 바이오∙헬스기업 나노엔텍을 약 58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투자전문회사로서 유연한 수익실현을 통해 신규투자 재원을 마련할 수 있음을 입증하기도 했다. 나노엔텍 매각 금액은 하반기 재무제표에 반영될 예정이다.

SK스퀘어는 "향후 투자전문회사로서 유연한 수익실현을 지속해 미래 투자를 위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주주가치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주주환원이 법적으로 가능해지는 2023년부터 투자수익 실현 시 자사주 매입∙소각 또는 특별배당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설명했다.

SK스퀘어는 올 하반기부터 반도체∙ICT 영역 신규투자, 국내외 외부 투자자본 유치, 유연한 수익실현 등을 통해 기업가치를 증대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반도체∙ICT 영역 신규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외 투자자본을 유치해 전체 투자규모를 늘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SK스퀘어 산하 포트폴리오 회사들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투자 유치, 전략적 제휴 성과를 잇달아 공개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까지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3D 디지털휴먼 제작사 온마인드, 국내 최대 농업혁신 기업 그린랩스, 글로벌 게임사 해긴에 투자해 포트폴리오 회사를 총 19개로 늘렸다. 투자 대상 기업들은 글로벌 거시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투자시점 대비 높은 기업가치를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또한 SK스퀘어의 자회사 티맵모빌리티가 모빌리티 사업 혁신을 위해 공항버스 업체 2곳을 인수하는 등 볼트온(Bolt-on) 투자 성과도 있었다. 볼트온은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사업 연관성이 높은 다른 기업을 인수하는 것이다.

정재헌 SK스퀘어 투자지원센터장은 “글로벌 유수 투자전문회사들은 거시경제의 흐름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있다”며, “기업 인수합병에 좋은 기회가 올 수 있는 시기인만큼 활발한 신규투자와 투자수익 실현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51길 10 비1층 107-182호
  • 대표전화 : 02-522-5117
  • 팩스 : (82)0504-034-058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리
  • 법인명 : (주)국제금융리서치
  • 제호 : 글로벌금융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4358
  • 등록일 : 2017-02-07
  • 발행일 : 2017-01-11
  • 발행인 : 황동현
  • 편집인 : 황동현
  • 글로벌금융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글로벌금융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conomics@gfr.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