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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예탁원과 ‘현금담보 신탁 보관·관리사업’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 예탁원과 ‘현금담보 신탁 보관·관리사업’ 업무협약 체결
  • 황채영 기자
  • 승인 2022.10.06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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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청산 장외파생상품 거래에 따른 개시증거금으로 현금도 활용 가능

신한은행이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과 현금담보 신탁 보관, 관리사업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비청산 장외파생상품 거래에 따른 현금담보를 신탁방식으로 보관·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거래 참가 금융기관들은 증권뿐만 아니라 현금도 담보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4일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과 현금담보 신탁 보관·관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신탁보관·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왼쪽에서 3번째)과 한국예탁결제원 이명호 사장(왼쪽에서 4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
지난 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신탁보관·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왼쪽에서 3번째)과 한국예탁결제원 이명호 사장(왼쪽에서 4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이번 업무 협약을 기본으로 양사는 비청산 장외파생상품 거래에 따른 현금담보를 신탁방식으로 보관·관리하기 위한 신탁 계약 체결 및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거래 참가 금융기관들은 증권뿐만 아니라 현금도 담보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기존 증권 담보 외 적격담보인 현금담보도 원활히 활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을 거쳐 2023년 3월부터 본격적인 현금담보 보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청산 장외파생상품 거래는 중앙청산소에서 청산되지 않은 모든 장외파생상품 거래다. 단 실물로 결제되는 장외파생상품 거래는 제외(외환 선도·스왑, 통화스왑, 현물환거래 및 실물결제 상품선도 거래)된다.

장외파생상품거래 계약 시 예치하는 개시증거금은 제3의 보관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에 보관해야 하고 2021년 9월 개시증거금 의무교환제도 도입 후 그 규모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우리나라 담보제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된 만큼 한국예탁결제원과 시장 참여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담보시장의 안정적 정착과 상생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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