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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전세자금보증 한도 2억→4억원으로 올려
주택금융공사, 전세자금보증 한도 2억→4억원으로 올려
  • 황채영 기자
  • 승인 2022.10.07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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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인 보증한도 올려 서민 주거비 부담완화
1주택자는 기존과 동일한 보증한도 2억원
주택금융공사 본사 (사진=주택금융공사 제공)
주택금융공사 본사 [사진=주택금융공사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가 현재 2억원인 전세자금보증 한도를 4억원으로 올린다. HF공사의 이번 조치는 그 동안의 전세가 상승을 반영한 것으로, 임차보증금이 수도권 기준 7억원(지방은 5억원) 이하 신청인은 오는 11일부터 최대 4억원 한도 내에서 전세자금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는 오는 11일부터 서민·실수요자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세자금보증 한도를 최대 2억원에서 최대 4억원으로 상향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 추진현황 및 계획’에 따른 것이다.

개인별 이용가능 보증한도는 임차보증금, 연소득 및 부채, 현재 전세자금보증상품 이용 여부 등에 따라 다르다.

적용 대상은 ▲일반전세자금보증 ▲집단전세자금보증 상품이다. 일반(집단)전세자금보증상품의 부분보증 비율은 대출금액의 90%다. 이번 상향조치는 무주택자일 경우에만 해당되며, 신청인과 배우자의 합산 주택보유수가 1주택인 경우는 기존과 같이 보증한도가 2억원이다. 또한 한도가 별도로 정해져 있는 협약전세자금보증 및 특례전세상품보증은 보증한도 상향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전세자금 보증금액이 2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임차보증금에 대해 임대차계약 만료 시 공사가 보증금을 반환받을 수 있도록 질권을 설정하거나 공사로 양도하는 방법 등으로 임차보증금에 대한 채권보전조치를 실시해야 한다. 

최준우 사장은 “이번 전세자금보증 한도 상향이 서민·실수요자의 주거비용 부담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서민·실수요자를 위한 제도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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