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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한국 첫 OECD 환경전문가회의 서울 개최
수출입은행, 한국 첫 OECD 환경전문가회의 서울 개최
  • 황채영 기자
  • 승인 2022.10.24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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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등 환경심사 강화방안 및 ESG경영 최신 동향 공유
OECD 회원국 등 25개국에서 약 50명의 환경사회전문가 참석
수은 출신 첫 한국인 의장이 회의 주재
한국수출입은행 (사진=글로벌금융신문 DB)
한국수출입은행 (사진=글로벌금융신문)

 

수출입은행(수은)이 무역보험공사와 OECD 회원국 등 25개국에서 약 50명의 환경·사회전문가가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한다. 한국 최초다. 수은 출신 첫 한국인 의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기후변화 등 환경심사 강화방안 및 ESG경영 최신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수은은 이번 회의 내용을 각 기관의 ESG경영 정책 및 기후리스크 심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신 동향을 공유할 방침이다. 지난해 국책은행 최초로 ‘ESG 경영 로드맵’을 발표한 수은은 ESG 전담 부서와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ESG 금융 프로그램을 지정하는 등 국내기업의 글로벌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 왔다.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이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제46차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환경·사회전문가회의(Environmental and Social Practitioners’ Meeting)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OECD 환경·사회전문가회의는 각국 ECA(Export Credit Agency:공적수출신용기관)에 적용되는 공통된 환경·사회심사 가이드라인(Common Approaches)을 제·개정하고, 적용사례와 심사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전문가로 조직된 회의단체이다.

OECD 환경·사회전문가회의는 통상 상반기에 OECD 본부(파리)에서, 하반기는 회원국별로 돌아가며 개최해 왔다. 우리나라의 경우 2020년 서울 개최 준비 중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연기된 사례가 있다.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이인호)와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환경·사회전문가회의로, OECD 회원국 등 25개국에서 약 50여명의 환경전문가들이 참석해 수출신용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환경 및 사회 영향을 심사하고 그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수은은 한국이 1996년 OECD에 가입한 이래, 2018년 OECD 무역위원회 산하 수출신용작업반(ECG)에서 첫 한국인 의장(수은 환경사회심의팀장 임동준)을 배출하는 등 회의단 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수출신용작업반(ECG; Working Party on Export Credits and Credit Guarantees)은 1963년 수출신용 정책 및 새로운 이슈에 대한 검토를 위해 무역위원회 산하 기구로 설립됐으며, 환경과 기후변화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공동 합의 방안을 논의 중이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개회사에서 “수은은 공적금융기관으로 우리 기업의 글로벌 ESG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힘쓰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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