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사진=NYSE 페이스북]](/news/photo/202211/22101_18498_3612.jpg)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에 상승했다.
다우존스30 지수는 95.96포인트(0.28%) 오른 3만4194.06, S&P500지수는 23.68포인트(0.59%) 오른 4027.26, 나스닥지수도 110.91포인트(0.99%) 오른 1만1285.32로 장을 마쳤다.
이날 공개된 연준의 1~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에는 "참석자 상당수가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일이 조만간 적절해질 것"이라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반도체, IT 등 주요 기술주들은 강세를 보여 시총1위 애플 +0.59%, 엔비디아 +3.00%, 알파벳 +1.45%, 아마존 +1.00%, 테슬라 +7.82% 등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내려 서부텍사스유(WTI) 1월 인도분이 배럴당 3.01달러 하락한 77.94달러, 금값은 올라 12월 선물이 트로이온스당 5.7달러 상승한 1745.6달러에 마감했다.
10년물 국채금리 수익률은 3.695%로 하락했다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오는 24일 휴장하고, 25일에는 조기에 장을 닫는다.
유럽증시도 미국 FOMC회의록 공개를 앞두고 상승했다.
STOXX50지수는 16.54포인트 (0.42%) 오른 3946.44, 독일 DAX지수도 5.24 포인트(0.04%) 상승한 1만 4427.59, 프랑스CAC지수도 21.56포인트 (0.32%) 오른 6679.09를 기록했다.
영국 FTSE 지수는 12.4포인트 (0.17%) 상승한 7465.24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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