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사진=뉴욕증권거래소 SNS]](/news/photo/202211/22111_18503_4519.jpg)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블랙 프라이데이 구매를 주시하며 혼조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지수는 152.97p(0.45%) 오른 3만4347.03을 기록했고 S&P500지수는 1.14p(0.03%) 내린 4026.12, 나스닥지수도 58.96p(0.52%)하락한 1만1226.36로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24일 휴장했고, 25일 3시간 일찍 장을 닫았다.
아이폰을 생산하는 중국 정저우 공장에서 방역을 둘러싸고 갈등이 커지고 아이폰14 공급 차질도 예상되자 시총 1위 애플의 주가는 1.96% 내렸다.
반도체, IT 등 주요 기술주들은 약세를 보여 엔비디아 -1.51%, 알파벳 -1.02%, 아마존 -0.76%, 테슬라 -0.19% 등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내려 서부텍사스유(WTI) 1월 인도분이 배럴당 1.66달러 하락한 76.28달러, 금값은 올라 12월 선물이 트로이온스당 8.4달러 상승한 1754.0달러에 마감했다.
유럽증시는 미국 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 완화 기대감이 이어지며 상승했다. 독일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는 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예상했던 0.1% 성장보다 0.3%p 높은 규모다.
STOXX50지수는 0.42포인트(0.01%) 상승한 3962.41, 독일 DAX지수도 1.82포인트 (0.01%) 오른 1만 4541.38, 프랑스CAC지수도 5.16포인트(0.08%) 상승한 6712.48를 기록했다.
영국 FTSE 지수도 20.07 포인트(0.27%) 오른 7486.67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