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등락이 엇갈려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호주, 인도 등은 하락했고 상하이,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호주, 캄보디아 등은 상승했다.
일본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는 자동차 업계의 인증서류 조작 추문이 불거지면서 전날 대비 0.22% 내린 3만 8837.46으로 거래를 마쳤다.
중화권 증시는 중국 당국이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지원한다는 소식에 관련업종을 중심으로 강보합세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2.71포인트(0.41%) 오른 3091.20, 대만 가권지수는 반대로 180.14포인트(0.84%) 내린 2만1356.62로 장을 마쳤다
인도 증시는 개표가 진행되면서 집권당인 인도국민당(BJP)이 출구 조사에서 보였던 ‘압승’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주가는 급락해 4,389.73포인트(5.74%)내린 7만 2,079.05로 장을 마감했다.
싱가포르 증시는 0.3% 하락했다. 시총1위 DBS -0.67%를 기록했고 싱가포르항공 +0.44%, Singtel +0.81% 등은 상승했다.
베트남 VN지수는 0.28% 상승했다. 시총 1위 Vinhomes +0.25%, 빈그룹 +0.34% 등은 올랐고 마산그룹 -0.2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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