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10-18 11:59 (월)
나프타 재협상 앞둔 멕시코 2분기 경제성장률 1.8%
나프타 재협상 앞둔 멕시코 2분기 경제성장률 1.8%
  • 황정민 기자
  • 승인 2017.08.18 0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멕시코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작년 동기에 견줘 1.8% 성장했다.

멕시코 지리통계청(INEGI)은 31일(현지시간) 3.2%의 성장률을 기록한 농업·광업 부문과 0.7%의 성장률을 보인 제조 부문이 성장세를 이끌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반면 서비스 부문 성장률은 -1%를 기록했다고 INEGI는 덧붙였다.

멕시코의 2분기 성장률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라는 악재에도 탄탄한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올해 초 취임한 이후 미국과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비용을 멕시코가 대도록 하고 멕시코 이민자를 대거 추방하겠다고 공언했다. 특히 미국 내 일자리를 빼앗고 대규모 무역적자만을 안겨주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ㆍ나프타)을 다시 손질하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참여하는 나프타 재협상은 다음 달 16일부터 시작된다. 멕시코가 수출의 80%를 미국에 수출하고 있는 만큼 나프타 재협상 결과는 향후 멕시코 경제 상황을 좌우할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멕시코는 지난해 천연자원과 서비스 부문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2.3%의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멕시코 중앙은행은 올해 성장률이 1.5∼2.5%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51길 10 비1층 107-182호
  • 대표전화 : 02-522-5117
  • 팩스 : (82)0504-034-058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리
  • 법인명 : (주)국제금융리서치
  • 제호 : 글로벌금융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4358
  • 등록일 : 2017-02-07
  • 발행일 : 2017-01-11
  • 발행인 : 황동현
  • 편집인 : 황동현
  • 글로벌금융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글로벌금융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conomics@gfr.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