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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포르템 캐피털, 새 CEO Yusef Atiyeh Navarro 임명
멕시코 포르템 캐피털, 새 CEO Yusef Atiyeh Navarro 임명
  • 글로벌금융신문
  • 승인 2018.07.0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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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자금 관리 회사인 포르템 캐피털(Fortem Capital)이 유세프 아티예 나바로(Yusef Atiyeh Navarro)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아티예는 포르템 캐피털에 합류하기 전에 대형 슈퍼마켓인 오르가니사시온 소리아나(Organizacion Soriana)에서 부동산 개발, 건설 및 기술혁신(Real Estate Development, Construction and Technology Innovation) 담당 이사를 역임했다. 그는 멕시코의 제2 슈퍼마켓 체인인 오르가니사시온에서 22년 간 근무하며 회사의 성장을 이끌었다. 
  
멕시코 전역에 걸쳐 부동산 투자 사업을 벌이고 있는 포르템 캐피털이 성장 계획의 일환으로 이번에 아티예를 CEO로 영입했다. 회사는 올해 초 호텔 시리즈 개발과 상업용 및 의료 시설 개발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이와 동시에 회사의 설립자이며 전임 CEO인 미구엘 산체스 나바로 마데로(Miguel Sanchez Navarro Madero)는 즉시 이사회 회장직을 맡게 된다.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자금 관리에 경험이 많은 미구엘 산체스 나바로는 그루포IPB(Grupo IPB)를 설립했으며 비아 바예호(Via Vallejo) 및 플라자 치말우아칸(Plaza Chimalhuacán)과 플라자 페닌슐라(Plaza Peninsula)를 포함한 상업용 자산을 개발하는데 기여했다. 또 그는 혼다(Honda), 토요타(Toyota), BMW, 기아, 현대, GM, 스즈키(Suzuki) 등 주요 브랜드와 협조하여 자동차 딜러 그룹 IPB오토스(IPB Autos)를 멕시코에 설립했다. 

이번 인사 변동과 관련하여 산체스 나바로 회장은 포르템 캐피털의 새로운 사업 성장 계획을 추진할 태세를 갖췄다고 밝혔다. 그는 “아티예를 영입하여 기쁘며 그는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체스 나바로 회장은 “그는 멕시코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체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포르템 캐피털의 미래 사업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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